○ 주름 및 구김회복은 구김이 있는 섬유가 일정시간이 지난 후 본래의 모양으로 복구되는 것을 일컫는다. 이는 섬유의 편리성을 평가하기 위한 필수적 성능 요소 중 하나로 테스트 방법은 AATCC Test Mathod™ 66-2008로 Textile Chemists와 Colorists 미국 협회에 의해 표준화 되어 있다. 설리형 구김 회복 시험과 몬산토형 구김 회복 시험기를 사용하여 일정 시간 동안 선명한 구김을 만들기 위해 시료를 접고 하중장치로 압축한다. 테스트 시료는 곧바로 각도기로 옮겨져 주어진 기간 동안 각도 변화를 측정한다. 5분의 회복기간을 가진 후 구김 회복 특성을 평가한 것이 구김회복각도(WRA, wrinkle recovery angle)인데 초기의 주름각도에서 변형된 각도를실험하기 위해 인력의 개입이 요구된다. 

 ○ Jiangnan 대학에서 개발한 동적 구김 회복 시험기는 인력의 개입 없이 전체 회복 과정에서 WRA값을 자동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이 시험기는 WRA의 변화를 분석할 수 있고 수동시험기 보다 더 높은 정확성을 가진다.
 
 ○ 이 장에서는 표준 AATCC™을 이용한 섬유 구김 회복의 동적 시험 방법 타당성을 알아 볼 것이다. 테스트 샘플(21개)은 저농도 포름알데이드 수지와 수지 촉매를 달리한 7가지 용액에 3종류의 섬유를 적용하여 준비하였다. WRA값들은 설리형 시험기와 동적 시험기로 측정되었다. 두 시험기의 결과는 동적 시험기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각각 비교 되었다.